[영화] '다음 소희' 후기, '을'에 가혹한 사회와 내 생각, 감정


[영화] '다음 소희' 후기, '을'에 가혹한 사회와 내 생각, 감정

'다음소희 ' 동네 메가박스 상영관에 나 혼자. 시간대가 늦기도 했지만, 이 정도로 없을 줄은 몰랐다. 영화관 자체가 작아서 입구에 들어설 때도 관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올 때 다른 관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보니 나름 흥행 중인 영화들도 관객이 몇 안 된다. 다른 영화관들도 상영을 가장 한가한 시간대에 하니까 보통 직장인들이 일부러 찾아서 보기에는 어려울 것도 같다. '아바타2'는 반차를 내고서라도 보는 사람이 많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상업영화를 보는데 블록버스터급 흥행 영화를 본다고 해서 비난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고개를 약간 돌려서 '다음 소희'와 같은 영화에도 시선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질 뿐이다. 상영관수와 상영 시간대를 이렇게 정하는 자체가 관객 접근성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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