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 1위 '폐암'…이젠 피 한방울로 찾아낸다


암 사망률 1위 '폐암'…이젠 피 한방울로 찾아낸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을 인공지능(AI)·혈액검사를 통해 더 빠르게 진단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라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세계폐암학회에서는 AI 기술과 혈액검사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기술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진단기업 가던트헬스를 필두로 델파이와 루센스 등 진단기업은 혈액 내 '순환종양 유전자(ctDNA·암세포가 사멸하면서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암 DNA)'의 양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조기 진단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AI 기업인 '코어라인'과 독일 기업 '메비스(MeVis)'는 AI 딥러닝으로 CT 진단의 정밀도를 높이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폐암은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질병입니다. 사람의 폐는 감각을 느낄 수..


원문링크 : 암 사망률 1위 '폐암'…이젠 피 한방울로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