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용주


음주운전 이용주

민주평화당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용주 의원(50)에 대해 당원권 3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음주운전 피해자인 고 윤창호씨의 사고 이후 최고 수준 징계인 ‘제명’까지 거론됐지만 단기간의 당원권 정지로 문제를 봉합한 것입니다. 1석이 아쉬운 당과 국회 윤리위 징계 등이 남아 있는 이용주 의원의 입장을 고려해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평화당 장철우 당기윤리심판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를 의결하고 봉사활동 100시간 수행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봉사활동 권고에 따라 이 의원은 평일 오후 6시 이후 또는 휴일에 자동차 사고 환자 치료시설 등에서 간병 등 봉사활동을 수행해야 합니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1시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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