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비, 가위에 눌리는 이유


수면마비, 가위에 눌리는 이유

잠을 자다가 한번씩 가위에 눌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가위에 눌리면 아무리 일어나려고 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고 목소리를 내려고 소릴 질러도 실제로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즉 잠에서 깼는데 갑자기 몸이 말을 안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수면마비 라고도 합니다.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말하는 증상으로 잠은 깼지만 머리를 옆으로 돌린다거나 팔다리를 들어 올릴 수가 없는 등 신체를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위눌림이라고 부르는 '수면마비'는 건강을 위협한다거나 특정한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기면증의 한 형태로 짧게는 몇 초, 길게는 몇 분간 지속되는데 수면의 특정 단계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가위눌림을 유발할 수 있는 조건으로는 불면증, 수면제한, 불규칙한 수면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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