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회장 사죄.외조카 황하나 일탈 못잡아 후회


남양유업 회장 사죄.외조카 황하나 일탈 못잡아 후회

남양유업 회장의 사죄···"외조카 황하나 일탈 못잡아 후회"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외조카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직접 사과문을 내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홍 회장은 5일 오후 사과문을 내고 “최근 제 외조카 황하나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친척이라 해도 친부모를 두고 직접 나서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다”며 “결국 집안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제 탓”이라고 자책했습니다. 홍원식 회장 사과문. [사진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그간 황하나씨 사건과 관련해 회사 경영과 관련 없는 인물이라며 선을 그어왔습니다. 지난 4월 입장 자료에선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 문제로 물의..


원문링크 : 남양유업 회장 사죄.외조카 황하나 일탈 못잡아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