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


신은 죽었다.

19세기 서양 미술은 카메라가 발명되지 전까지 어떻게 하면 피사체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할까?에 천착했다. 기술의 발전의 인간의 예술혼은 좌절을 맛본다고 할까? 카메라가 나오자 정확성은 자신감 부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간은 꺽이지 않는 의지가 있으니 19세기 독일 철학자 니체는 그의 책 '즐거운 학문'에서 신은 죽었다라고 했다. 여기서 신은 '일원론적 절대가치'를 말한다. 하나의 절대가치의 전면적 부정은 피카소에서 영향을 주었다. 정면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표현해야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아비뇽의 초상이 그랬다. 니체의 선언 이후 새로운 절대가치를 찾고자 했다. 그러나 2차 대전은 인간의 무기력을 증명했다. 새로운 가치, 절대 가치는 없다. 세상에는 정해진 것은 없다. 포스트 모더니즘이 나왔다. 그럼 예술이런 무엇일까? 이것이 예술이다 시대에서 모든 것이 예술이다의 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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