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7주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죽음교육의 이해 - 좋은 죽음으로의 초대"

7월 마지막 토요일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7주차는 연명의료 결정제도, 그리고 "좋은 죽음으로의 초대" 테마로 "죽음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1교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테마로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김권기 이사장님의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치료를 넘어 예전 같으면 이미 사망했던 환자도 환자 본인의 신체기능과 상관 없이 외부적 의료행위를 통해 살려 놓는 것이 가능해졌는데요 의식도 감각, 감정도 없거나 효과도 없는 치료를 받으면서 고통을 참으면 그저 생명만 유지시키는 상태가 과연 살아 있는 것이 맞는 걸까 그런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그러다가 1997년 보라매병원 사건, (보라매병원 사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2008년 김 할머니 사건 (김할머니 사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같은 계기로 연명의료결정법이라는 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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