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필름] 오토보이 텔레로 찍은 제주 우도

2020년도는 그노무 코로나 땜시제주도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했다.맘편히 놀러 갈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19년도에 찍어 놓았던 필름을 꺼내보았다. 힛우도를 향해 달려가는 바닷길.진짜 시원하고 좋았다.추운 겨울에 갔음에도 기분이 상쾌했다.이 바닷길을 보고 있으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는데가는 길에 만났던 자유로운 영혼들너네 참 부럽더라.나도 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몸이 무거워서 날 수가 없구낭 히히부럽부럽 (´｡• ᵕ •｡`)뱃길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도착하는 우도.WELCOME TO BEAUTIFUL U-DO아름다운 우도 또 보고 싶다.내가 애정하는 등대 사진 2장.찍을때 흡족하게 찍었는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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