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정신분석 박사인 김혜남 박사가 쓴 책으로,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22년 동안 병마와 싸우며 진료와 강의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열 권의 책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어떻게 그 일들을 다 할 수 있었느냐고 신기해하지만 그녀는 말합니다. 몸이 굳어 옆으로 돌아눕는 것조차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때도 있지만 고통과 고통 사이에는 덜 아픈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살아온 것뿐이라고. 이 책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고 말하며,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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