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한국내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


美 백악관, 한국내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한국 내부에서 전술핵의 재배치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가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로 강조했다. 또 미국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건없이 마주앉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은 한국에서 나오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 문제에 대해 미국 백악관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라고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 외교적 경로가 여전히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동맹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과 바람에 대해 한국 측이 말하도록 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한채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김 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마주 앉을 의향이 있으나 북한 측에서 호응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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