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04.30~05.01(주말-시골&부모님댁 방문, 죽은 줄 알았던 우리의 텃밭이 살아있었다)


[일상] 2022.04.30~05.01(주말-시골&부모님댁 방문, 죽은 줄 알았던 우리의 텃밭이 살아있었다)

주말 일기 2022.04.30~05.01 주말을 가족들을 보는 데에 전부 보냈다. 가족도 보고, 꽃도 보고, 고양이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청양 방문 4/30 이날 차만 6~7시간 탄 듯하다. 시외버스가 원래 편했던 것 같은데 시골 가는 거라 그런가 왠지 자리가 비좁고 목도 아프고 뭔가 너무 불편했다. 청양은 꽃이 알록달록 예쁘게 피어있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꽃구경을 했다. 이제 익숙해진 얼굴의 가족들도 만나니 좋았다. 전날에 할머니께 드릴 고기를 사갔는데 할머니가 왜이렇게 많이 사왔냐고 했다. 할머니는 소고기만 먹는다고 해서 전날 시장에서 소고기를 3팩이나 샀다. 같이 구워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앙 나도 먹고싶다 숨은 고양이 찾기 할머니 댁에 고양이가 밥 얻어먹으러 자주 찾아온다고 했는데 사람을 따르진 않나보다. 차가 들어오니 밥 주는줄 알고 왔다가 귀여워서 가까이 다가가니까 멀리 도망간다. 할머니는 고양이 오는거 싫어하신다는데 저렇게 귀여운데 ...


#다죽어가는텃밭 #신기하게도물도안줬는데살아있는텃밭 #오늘일기 #일기 #일상 #청양 #텃밭 #행복농장

원문링크 : [일상] 2022.04.30~05.01(주말-시골&부모님댁 방문, 죽은 줄 알았던 우리의 텃밭이 살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