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상대 브라질 새벽 4시 히샬리송 vs 손흥민｜일찍 자는 날

16강 상대 브라질 새벽 4시 히샬리송 vs 손흥민｜일찍 자는 날 12월 6일 새벽 4:00 포르투갈 전에서의 경이로운 결과로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시즌마다 매번 죽 쑤더니, 이번에야말로 벤투호의 성과를 보여주려는 모양이다. 손흥민의 기가 막힌 어시와 황희찬의 놀라운 골 결정력. 우리나라 선수들의 컨디션이 내일 새벽 4시에 있을 브라질 전에서도 제대로 성과를 내었으면 좋겠다. 이번 브라질 전에선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다. 바로 브라질의 히샬리송 선수가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와 같은 구단 소속이라는 것이다. 이 대결 구도는 많은 이들이 눈여겨보고 있는데, 소속 팀인 토트넘부터 나서서 구단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으니 말 다 했다. 히샬리송과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부상 때문에 착용한 마스크로 여러 차례 불편한 모습을 보인 순간이 있었는데, 너무 부담을 갖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안타까웠다. 그래도 모두의 우려나 야유를 포르투갈 전 마지막 어시스트로 날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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