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너무 더웠던 여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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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시반 아이들이 수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 9시부터 수업이다!! 아자아자 힘내서 열심히~~~ 그런데.. 아침부터 너무 덥다. 이제 진짜 여름이 시작하나 보다. 아이들과 샘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안.. 작년에 동네 공원(보라매공원)에서 산책하며 찍었던 폰 사진을 정리했다. 지금은 한번 떨어뜨려서 액정에 금이 가버린 S10e..ㅠㅠ 그래도 난 이놈이 참 맘에 든다. 역시 초록이 주는 시원함은 정말 기분이 좋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나뭇잎은 따라 하기 힘든 구도가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빛이 만들어내는 이미지 또한 아름답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진 찍기는 정말 재미있는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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