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과 결혼하려는 이유,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예비신랑과 결혼하려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저와 예비신랑은 저와 중학교 때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소개받았을 당시에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 번 만나다가 그만 만나기로 했었어요. 그러다가 3-4년 후 우연한 연락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었고 몇 달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사귈 당시에만 해도 처음 사귀어보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사람과 이렇게 오래 사귀게 될지 몰랐어요. 제가 예비신랑과 연애를 결심한 계기는 꽤 긴 연애 기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좋아해 줬기 때문이었어요. 이전까지의 저의 사랑은 다 짝사랑이 많았었고 거의 저 혼자 좋아했던 적이 많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예비신랑의 계속되는 애정표현이 익숙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런 애정표현 또한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5년이 넘는 연애 기간 동안 예비신랑은 변함없이 저를 좋아해 줬고 아껴줬고 저에게 매일같이 사랑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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