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광고모델 22살 모델 로지는 사람이 아니다?


신한라이프 광고모델 22살 모델 로지는 사람이 아니다?

신한라이프 광고모델 22살 모델 로지가 화제입니다. 근데 사람이 아닙니다. 가상 인간입니다. 가상인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층’을 확보하고 실제 브랜드 홍보모델로 발탁되는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첫 광고 모델로 ‘로지(ROZY)’를 내세웠습니다. 로지는 ‘오로지’라는 뜻의 한글 이름으로 싸이더스 스튜디오X가 개발한 가상인간입니다. 로지가 출현한 광고 영상은 1일 유튜브 게재 후 5일 만에 조회수 64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이용자들은 “말하기 전에 (가상인간인지)몰랐다”, “아무리봐도 사람같은데” 등 진짜 같다는 반응입니다. 로지는 세계여행, 요가, 패션에 관심이 있는 22살 여성으로 설정됐습니다. 실제 사람처럼 성격까지 부여했습니다. 로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뒤 화보나 개인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당시 개발사측은 가상인간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측은 “지난 3개월 동안 로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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