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 소액대출 "노숙인 5분? " '불법광고' 미등록 대부업자 적발


무직자 소액대출 "노숙인 5분? " '불법광고' 미등록 대부업자 적발

'무직자·노숙자 누구나 당일 5분 대출 가능.' 금융감독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불법 대부업 동영상 광고를 다수 적발했다. 금융당국은 급전이 필요할 경우,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하라고 권장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유튜브와 네이버 등 SNS 및 인터넷 포털에 게시된 동영상 대부 광고를 점검해 불법 미등록 대부업자 31개사와 대부 광고 준수사항을 위반한 등록 대부업자 28개사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미등록 대부업자는 대부 광고를 할 수 없으며, 등록 대부업자라 해도 광고에 등록번호와 이자율, 경고 문구 등을 반드시 게재해야 한다. 불법 대부 광고는 불법 사금융으로 빠지는 문이다. 이에 당국은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 등록 대부업체인지를 확인하고, 광고용 전화번호가 등록 대부업체의 것인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파인) 등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정책서민금융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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