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석 달 만에 공급 목표 78% 돌파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석 달 만에 공급 목표 78% 돌파

금리 상승기 서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춰주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액이 출시 석 달 만에 공급 목표 78% 수준인 3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30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접수가 30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 구입이 15조 1575억 원(6만 3000건)으로 전체의 49.0%를 차지했다. 기존대출 상환도 13조 1623억 원(6만 3318건)으로 42.5%에 달했다. 임차보증금 반환은 2조 6210억 원(1만 761건)으로 8.5%였다.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40.1%(5만 4979건)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9.9%(4만 940건)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50대 이상 22.6%(3만 953건), 20대 7.4%(1만 207건) 등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변동·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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