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형광등, 눈에 좋을까나?

방에 있는~데 저 먼곳에서 괴이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요게 어떤 소리인가? 하고 피곤한 몸을 간신히 움직여 소리의 근원지로 갔지요. 뭔 소릴까? 하고 기웃거리니 화장실의 환풍기가 윙윙 움직이는 소리였습니다. 아- 놀랐네요. ^^;; 음, 최근 들어 등이 너무 밝은 것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방안 분위기도 새롭게하고 싶었고요. 근데 어떻게 바꿔볼까 고민?걱정을 하다가 형광등의 색깔을 바꾸려는 맘을 먹었습니다. 눈이 조금이라도 편해질까? 그래서~ 문의를 해 보았는데 특별한 사항 아니라는 소리를 들어서 이 참에 아예 집 안을 다 노란 등으로 바꿨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시 일반 형광등으로 돌릴 생각이지만 방에다는 반드시 노란색 등을 해야지! 먼저 사용해보니까 되게 좋네요. 눈이 시원해요. 진짜루요. 뭐냐, 달리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자연에 근접한 색상이다보니 확!실히 편안해진다고 느끼게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런 효과라도 있다면 좋은거죠. 요즈음 너무 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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