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저에게로 와준 떨림.


아이가 저에게로 와준 떨림.

집중할 수 없어서 일어서서… 기지개를 크게 한 후 조금 계속 뛰어다녔더니 욕…을 심하게 먹었답니다. 하하. 이러한 날도 있겠죠… 이제 조~금 집중할 수 있을까??? 다시 제 자리에 앉은 다음 맘을 다지며… 아자! 했는데 그냥… 잠이들어버렸던 거 같군요. 어휴… 정말 큰일이었죠. 아이가 저에게로 와준 떨림. 아이가 태어나는건 짱 놀라운 일이에요. 제 배 안에서 자라난다는 것도 대박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이런 자식이 태어난게 정말 신기해요... 놀랍습니다. 아직은 아이방에서 쿨쿨쿨 자고 있을 우리 아기. 그 모습을 상상을 하니 사랑스러움에 멈출 수 없답니다. 후후- 지금 이 순간도 실감이 안난다지만 푹꺼진 배를 쭉 보고 있다면 느낀답니다, 아기가 태어났었구나. 그리고 젖을 먹이고 있을때 또한 느껴봐요. 생명이 태어나긴 했구나… 느낌이 새롭죠? 드라마에서 본다면 이런 감정 과장을 한다고 생각해봤는데 직접 낳아보니 정말 놀라웠어요. 아주 작은 코로 킁킁하며 숨을 쉬는게 느껴지는데 이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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