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을 한층 더 키워줄 대체역사소설 배경별로 추천해드릴게요!

역사는 단순한 사회의 과정 또는 그 기록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도 하죠! 내가 알고 있는 역사가 조금이라도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엉뚱하고도 재밌는 발상의 결과물이 대체역사소설 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대체역사소설은 대체역사물의 한 종류입니다 대체역사물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역사를 완전히 전복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체역사소설을 쓰는 것은 큰 모험이기도 하지만 작가들에게는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영역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첫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체역사소설이라고 볼 수 있는 '비명을 찾아서' 입니다 복거일 의 1987년 작 소설이구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을법한 상상, 그렇지만 끔찍한 상상 바로 이토히로부미가 죽지 않고 해방을 맞이 하지 못했다면 과연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 소설은 바로 이런 상상을 모티브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비명을 찾아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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