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민 개인전 후기 :: 90분 일기(오! 재미동 갤러리)


단수민 개인전 후기 :: 90분 일기(오! 재미동 갤러리)

공간 그리고 기억 속의 시간 단수민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 그리고 추상의 정도를 고민하는 작가다. 타인과 공유된 공간에서 발견한 자신만의 시선과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부분을 그려낸다. 2022년 빈칸 을지로에서는 본인의 쌍둥이 형제와 함께 경험했던 사건 그리고 공유했던 생활 공간들을 각자 어떻게 기억하고 다르게 보았는지를 표현했다. 올해는 개인전 <90분 일기(90 minutes diary)>로 단수민 작가가 다시 돌아왔다. '90분 일기(90 minutes diary)'은 충무로역 오!재미동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지하철 게이트에서 '오!재미동 관람' 목적으로 출입이 가능) 90분 일기(90 minutes diary) 작년 가을 처음 구상하는 단계에서 작가는 다시 기억에 의존하여 과거에 장면들은 연출하고 싶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그리고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관찰했던 대상 중에서 주제를 선택하여 <90분 일기>가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다른 작품에서는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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