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사장님께 욕 바가지로 먹은 썰(feat. 브론즈경 + 강화유리시공)

요즘 밀고있는 브론즈경 왜? 고급스러워 보이거든 한치의 오차도 없는 브론즈경 완성샷 딱 맞추고 싶은 욕심 인테리어 컨셉을 모던으로 잡았다면 해야할 것은 사실 톤앤매너의 통일 이제는 하도 얘기해서 지겹기도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유리는 크고 무거울 수록 시공이 어렵다 진짜 이번에 유리 사장님한테 많이 혼났다 원래 친하기도 하고 항상 오시면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 옆집 아줌마 같은 푸근한 인상의 유리 사장님 근데 일단 오시자 마자 투덜거리심 양중부터 난이도가 다르다 실력이 좋으면 이해가 된다 전에 한 번은 샤시 시공을 하시면서 감리를 보고 있는데 일이 좀 일찍 끝나서 2시간동안 애정어린 잔소리를 들었던 경험이 있다보니 이제는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말씀도 많으시고 투덜거리신다 여기에서도 거의 마진이 없었다 다만 일 하나는 정말 잘하시는걸 인정! 초창기 다른 업체와 몇번 일을 한적 있었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까지는 경험이 필요하듯 좋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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