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했던 텍사스 토네이도(2022년 3월!)


무시무시했던 텍사스 토네이도(2022년 3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회사의 지원으로 작년 8월부터 미국 텍사스 주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이곳에는 어제 오후부터 토네이도 경보가 있었어요. 오전에는 비만 가볍게 내렸는데, 오후부터는 우산을 들고 있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불더라고요. 센 바람에 우산을 쓰나 마나 한 상황이 되어, 우산을 접고 인근 건물로 비를 피했습니다. 미국은 무엇이든지 큰 것 같아요.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도 1인분이 한국의 2인분 정도의 양이고, 사람들이 먹는 양도 그에 따라 정말 커요! 피자집에 가면 보통 1인당 1판의 피자를 시켜서 먹는... 비바람도 미국이라 그런지 더 세고 크게 느껴집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 무렵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무섭게 변했습니다. 저녁 무렵 아기와 함께 잠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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