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길가던 여성 대형견 공격 맬러뮤트에 팔 물려


부산 길가던 여성 대형견 공격 맬러뮤트에 팔 물려

부산 사상구의 도로 위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인 맬러뮤트 두 마리에게 쫓기다 팔을 물렸다 - 맬러뮤트는 현행법상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어 사고 방지를 위해 맹견 범위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해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로 맬러뮤트의 주인인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기르는 맬러뮤트 두 마리는 지난 12일 낮 12시 45분 사상구 학장동 한 도로 위에서 50대 여성 B 씨를 공격했고 이과정에서50대 여성은 왼팔을 물리고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은 B 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B 씨는 부산의 학감사거리 버스정류장주변에서 우산을 든 채 서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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