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스 글러브. (내야) I-020 가공을 거친 후. (No.7 Glove studio 가공)

가공을 거치기 전의 모습에 비해 배면의 각이 있는 모습이다.손가락 마디(작동하는 부분)에 맞게 잘 꺾여있다. 신품일 상태일 때 물론 이 글러브는 일반적인 입수부 사이즈긴 했지만, 내 손에 비해선 다소 큰 느낌이었다.그 점도 No.7에서도 잘 양지하고 계셨고보통의 방식과 다른 입수부 끈 연결 방식을 사용하는 것과바인딩 끈을 조절을 통해 내 손에 아주 잘 맞는피팅감을 주었다.입수부가 너무 꽉 죄이면 글러브 조작에 좋지 않고,그렇다고 너무 널널하면 착수감이나 사용감이 좋지 않은데,그 중간에 딱 좋은 크기로 맞춰주셨다.바로 옆에 내 손이 없는데도 멀리서 이렇게 조정해주신다는게 신기할 따름. 이렇게 보면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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