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8 바퀴벌레

오늘도 알바가 끝나고 아... 오늘도 좋아하는 여자사람하고 별로 이야기 못했어 ㅅㅂ... 이라고 자책 하던중 침대에 누워있는데 먼가 검은 중지만한 물체가 빠르게 벽을 타고 지나가는게 아닌가 ... 순간 기겁을 해가지고(곤충,벌레 극혐함) 머지 저게 하고 부리나케 일어나서 자세히 보니 으아.... 중지만한 바퀴벌레가 눈앞에서 쿰척거리는게 아닌가..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방이라 방에서 나올리는 없는데 아무래도 어딘가를 통해 침입한거 같다 . 여튼 각설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공포에 부들부들 떨던 중에 그래 일단 트랩을 놔보자! 해서 부랴부랴 집앞 약국에가서 바퀴벌레 트랩을 구입 군데 군데 설치하고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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