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근이 먹고산다(나태주 시인의 칼럼)


근근이 먹고산다(나태주 시인의 칼럼)

내가 보기엔 지금 기적처럼 잘 살고 있어 그런데도 사람들 은 불평불만 많고 '한숨' 지나치게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마음만은 너그럽고 풍부하게 가지길 바라 우리 집은 아빠가 선생질을 해 근근이 먹고 산다. 지금도 이 문장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파온다. 이 문장은 우리 집 아들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다닐 때 여름방학 숙제로 쓴 일기장에 들어 있던 문장이다. 마침 그때는 나도 아들아이가 다니던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던 시절인데 여름방학이 지나고 여름방학 숙제 검사를 하던 아들아이 담임선생님이 일부러 나를 불러서 보여준 문장이기도 하다. 아들아이가 일기장에 쓰기는 했지만 이 말은 애당초 아들아이의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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