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뉴욕 여행] 벌집 모양의 랜드마크 베슬 및 허드슨 야드 쇼핑몰


[부모님과 뉴욕 여행] 벌집 모양의 랜드마크 베슬 및 허드슨 야드 쇼핑몰

일상에 쫓기며 살았던 유학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온지 4년만. 부모님과 함께 뉴욕을 다시 방문해 그간 그리웠던 맛과 장소를 다시 찾았다. 베슬, 핫플인가 흉물인가? 멀리서만 보며 지나쳤던 베슬을 처음 방문해봤다. 항상 멀리서만 봤던 베슬(The Vessel)을 방문해봤다. 2019년 대중에게 오픈한 베슬은 벌집 모양을 연상시키는 약 16층(46m)에 달하는 계단형 구조물로, 허드슨 야드의 상징적인 조형물, 또는 뉴욕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지어졌다.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에 따라 현실화된 이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초반에는 '기괴하다' '흉물스럽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지은거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면, 지금은 뉴욕의 볼거리로는 자리를 잡은 듯 하다. 역시 시간이 메워주는 간극은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에펠탑, 골든 브릿지도 초반엔 흉물스럽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당당히 자리를 잡은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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