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크린 골프에 도전하다


첫 스크린 골프에 도전하다

저는 캐나다에 가기 전 3개월 동안 급하게 골프를 배웠습니다. 원래 골프는 딴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호주에 있다 온 친구 때문이었죠. 캐나다에서 골프 안치면 뭐하려고? 이 말 한마디에 골프를 배운 겁니다. 처음 레슨 등록할 때 샤프트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3개월 동안 골프 휘두르는 법만 겨우 배웠습니다. 그렇게 간 캐나다에서 골프를 제대로 쳤을리가 없습니다. 다행히 아시는 분이 머리를 올려주셔서 필드에 나가게 되었고 그 때 골프 규칙도 배웠습니다. 그분께서 한국가면 골프 제대로 다시 배우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이후 귀국한 저는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8월부터 골프를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 사이 구력이 좀 붙어서 똑딱이 부터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 7번 아이언으로 감이 좀 왔고, 드디어 조만간 드라이버도 레슨 들어갈 거 같습니다. 그와 중에 드디어 처음으로 스크린 골프를 치게 되었습니다. <노래방처럼 생겨서 신기했습니다> 처음 보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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