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시다가 커피를 쏟는 경우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아이폰 분해 수리, 전자제품 분해 한다고 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황금 똥손인지라 뭘 잘 엎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 유선 전화기에 종이컵 믹스커피를 한 잔 걸죽하게 쏟았습니다.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전화기보다 쏟아진 커피가 아까운 건 저만 그런 걸까요.. ㅎㅎ그리고는 며칠이 지난 오늘 전화기 버튼을 누르는데.. 끈적한 이 느낌..한 번 누르면 다시 올라오지 않을 것 같은 이 느낌..아마도 커피가 안에서 굳어버린 것 같습니다.결국 분해 청소를 진행합니다. 전화기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태국에서 생산한 LG전자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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