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본가에 갔더니 동네 집 없는 개가 우리집에 새끼를 7마리나낳았습니다. 개도 없는 우리집에.. 개집이 있었습니다. 한 마리 키우던 녀석이 도망가서창고로 쓰고 계셨는데..흰둥이 녀석이 점거하고는 이렇게 되버렸네요.. ^^개는 이제 키우기 싫다고 하시면서도마음약한 어머니께서는새끼들 밥까지 챙겨주시고 있었습니다. 7마리중 한마리는 검둥이인데... 저 요염한 자태 좀 보세요... 저 포동한 뒤태 어쩔거니?너무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은 엉덩이네요. ㅎㅎ어미가 경계할까봐 할머니랑 같이 바라만 봅니다. 사실 집 없는 백구라, 새끼 젖 주는 시간이 아니면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도 없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에게 많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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