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아 쨩


[2ch 괴담?] 아 쨩

우리 동네에는 '아 쨩'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아 쨩은 연중 내내 살색 내복과 살색 작업복 바지를 입고 펑크가 나서 휠이 일그러진 자전거로 거리를 누비는 인간과 동물에게 무해한 괴인이다. 나이는 내가 초등학교 때 70세 정도로, 시합 후의 권투 선수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언제나 취한 듯한 움직임과 말투. 말버릇은 "본, 어디 애야?" 나는 실제로 이것 외의 대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아 쨩은 그 풍모여서 그런지 우리들에게 공포와 조소의 대상이었다. 먼저 소리. 끽- 끽-, 덜컹덜컹거리는 자전거 소리로 우리들은 아 쨩이 접근하는 걸 안다. 우리들은 시치미를 떼고선 저편에서부터 오는 아 쨩에게 다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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