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오니는 있어


[2ch 괴담] 오니는 있어

삼촌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어릴 적 삼촌은 손도 못 댈 정도의 악동이라 피난처인 시골에서도 밭작물을 훔쳐 먹고 말을 타려고 해서 도망치게 만드는 등 아이들의 골목대장을 자부할 정도의 무개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난처에는 지방치고는 큰 신사가 있었습니다. '지금 와선 뭐에 제를 올렸는지도 모르겠다.' 고 하지만 벚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어 봄이면 확실히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겠지요. 또한 성역이라고나 할까요. 아이들이 함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인 공감대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무개념인 삼촌이. '하지 마라.' 라는 말을 들으면 반발심이 자극받습니다. 가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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