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고핫슨


[2ch 괴담] 고핫슨

五八寸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옛날, 가타노 산중에 고핫슨(五八寸)이란 뱀이 있었다. 몸통 둘레 5촌, 길이 8촌이라 전해지는 모양의 뱀이라고 하며, 만약 이를 죽이면 잡은 자는 반드시 죽는다고 하였다. 쇼와 초년 여름, 히라카타 카스가에 사는 가난한 술꾼 남자가 고핫슨을 붙잡았다. 사람들로부터 알아낸 어느 장소에 술독을 묻고, 뱀을 꾀어내는 것을 넣어 잡았다. 남자는 그것을 다카츠의 쿠로야키 가게에 팔러 갔다. (주 : 쿠로야키 가게 = 동식물 구워서 파는 일본판 건강원 같은 곳이라 보면 됨.) 비싸게 팔았는데 돌아가는 길에 가게 주인이 이상한 걸 물었다. "몇 시쯤 집에 가십니까이?" 남자는 '이상한 거 묻지 마.' 하고 생각을 하며 돌아갔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뛰어다니다 죽고 말았다. 그 무렵 쿠로야키 가게에서는 옹기에 옮겨둔 고핫슨을 구워 쿠로야키로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이 쿠로야키 가게는 고핫슨을 죽이면 그 즉시 고핫슨을 잡은 남자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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