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한 번 고전했던 이야기


[2ch 괴담] 퇴마사 할머니가 한 번 고전했던 이야기

http://wararei.yakumotatu.com/001_1/056.htm 56 이름 : 이름 없는 영 체험[] 투고일 : 2011/04/09 (토) 13:00:39 ID : bTGQTvNa0 본 스레에서 퇴마사 할머니 이야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써둘게요. 할머니가 제일 고전했던 요괴 퇴치 이야기라던지 20년쯤 전의 이야기. 근처 숲속에서 사람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속속 발생함. 할머니는 위험한 요괴가 정착했다고 판단해 퇴치하러 갔다. 소지품은 각종 약초와 각종 부적. 숲속에서 할머니는 그 요괴를 발견했다. 그것은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백베어드'처럼 검은 구체에 눈이 한 개, 마치 신기루에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흐릿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이내 '이거 위험하다.'하고 느낀 듯 바로 근처 나무 그늘에 숨었지만 그게 노려보고 말아 심한 현기증이 엄습했다. 할머니는 가져온 약초로 정신을 차리는 약을 간이로 만들어서 먹은 뒤 정신을 차려보니 숲속 깊숙이 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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