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11 話】 金縛り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gfycat.com/ko/gifs/search/love+bed+gif 올해 들어서 있던 얘기. 그 날 여느 때처럼 이불에서 자고 있었더니 키-잉 소리가 나더니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옆에 자고 있는 남편을 깨우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안 나와. 가위 눌림이다. 발버둥치니 '뭔가'가 다가오는 기색이 역력했다. 나는 필사적으로 눈을 감고 그 '뭔가'를 보지 않으려고 했다. 눈은 감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사람 같은 것이라고 느꼈다. 뭐랄까, 자고 있는 나 자신과는 다른 눈으로 주변 영상을 포착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가까이 온 것의 신장은 아이 정도로 얼굴은 모른다. 검은 그림자 같은 그것은 내 얼굴을 들여다보더니 부산하게 이불 주위를 침착하지 못하게 걷어내기 시작했다. 빨리 어디론가 가주지 않을까…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그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윽고 아침이 왔다. 어느새 기척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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