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남동생의 말


[2ch 괴담] 남동생의 말

弟の言葉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남동생이 한때 이상한 말을 해서 무서웠다. 어렸을 때 우리 집은 에어컨이 부모님 침실에만 있어서 평소에는 자기 방에서 자는 나도 남동생도 한여름에는 부모님 방에서 담요를 깔고 잤다 (꽤 넓은 방으로 다다미 12장 크기였고 약간 변형된 방이라 한쪽 구석이 움푹 패여 행거랙 같은 것이 놓여 있었다.). 거기서 자고 있을 때 동생이 초6, 내가 중3이었던 시절 여름에만 동생이 이상한 말을 꺼냈다. "어제 자고 있던 누나가 갑자기 상체만 벌떡 일어나서 방구석을 가리키길래 보니까 군인처럼 생긴 아저씨가 서있었어." 라든가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바닥에서 반쯤 몸이 나온 사람이 이쪽을 보고 있었어. 세로로 딱 갈라진 느낌인데 마주 보고 옆에서 잠을 자는 것 같이 근처에서." 라든가, "누나 어제 뭔가 떠들었었어. 이상한 주문 같은 거." 라든가 "저기 걸려있는 옷 밑에 앉아있는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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