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4. 켄타우로스 축제의 밤


[아오조라 번역] 미야자와 겐지 - 은하철도의 밤 4. 켄타우로스 축제의 밤

宮沢賢治 銀河鉄道の夜 (aozora.gr.jp) 流れ星と天の川 - No: 27991141|写真素材なら「写真AC」無料(フリー)ダウンロードOK (photo-ac.com) 4. 켄타우로스 축제의 밤 조반니는 휘파람을 불고 있는 듯한 쓸쓸한 입모습으로 편백나무가 새까맣게 늘어선 마을의 비탈길을 내려온 것이었습니다. 언덕 아래에 커다란 하나의 가로등이 창백하고 훌륭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조반니가 점점 전등 쪽으로 내려가자 지금까지 짐승처럼 길고도 멍하니 뒤로 물러서 있던 조반니의 그림자는 점점 짙고 검게 뚜렷해져 다리를 들거나 손을 흔들거나 조반니의 옆쪽으로 돌아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훌륭한 기관차다. 여기는 경사라서 빨라. 나는 지금 그 전등을 지나간다. 그래, 이번엔 내 그림자는 나침반이다. 그렇게 빙글 돌아서 앞쪽으로 왔다.) 하고 조반니가 생각하면서 대담하게 그 가로등 아래를 지나갔을 때, 갑자기 낮에 본 자넬리가 새 옷깃이 뾰족한 셔츠를 입고 전등 건너편의 어두운 골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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