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zolog.com/blog-entry-5070.html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745893&title=%E9%87%8D%E7%AE%B1 "이제야 눈이 익었네. 안쪽에 뭔가 보여." "촌장, 저건 신님이랑 다른 건가. 저 나무 상자 안에 신님이 계시잖아." "귀신이 안 나오면 신도 안 나오는 거야. 정말 겁쟁이라니까 너는." 촌장은 이번에는 강경하게 걸음을 옮겨 안쪽에 모셔져 있던 나무 상자 앞까지 왔다. 지금이니까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원래대로라면 신사에는 거울이나 창 따위가 모셔져 있는 것 같다. 사족이 되는데 이건 '요리시로'라고 해서 신님이 현세에 계신 동안 임시 거처로 삼는다든가 뭐라던가. 하지만 그 방에는 나무 상자밖에 없었다. 게다가 바닥에 철썩 붙어 있어서 도저히 모셔져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촌장, 그 나무 상자 뭐야?" "모르겠어. 하지만 위에 구멍이 나있어. 너 손 넣어볼래?" "싫어. 그런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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