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가맹점 인터뷰 (38) 깔끔한 매장, 정갈한 한식이 준비된 상수 곰솥

상수 골목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한데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엔 따뜻한 음식이 당기는 법입니다. 깔끔한 곰탕을 맛볼 수 있는 페이히어 가맹점 곰솥을 찾았습니다. 창업은 처음이신가요? 한국에서는 처음이에요. 외국에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외국에선 한식당, 샤브샤브, 코리안 바비큐 등 다양하게 사업해 봤고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게 됐어요. 다양한 한식 메뉴 중, 곰탕을 창업 아이템으로 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한국에 와서 보니 혼밥 문화가 활성화된 것 같았어요. 직장인 분들이 간단하게 혼자 와서 한 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곰탕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가게 이름 '곰솥'도, 곰탕이 메인 메뉴라서 곰탕을 한솥 가득 담아드린다는 의미로 만들었어요. 테이블 구조가 눈에 띄어요. 인테리어 하실 때 어떤 부분은 신경 쓰셨나요? 바 테이블 구조를 선정했는데요. 손님이 식사를 하실 때 공간을 여유로웠으면 했어요. 바 테이블에 'ㄷ'자 모양이면 서빙도 편하고 손님 이동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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