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인테리어 - 포천 시크릿빌리아드 클럽

6월 초 선선한 초여름에 걸려온 전화한통... "중호야 나 이번에 당구장 할래" 그때 까지만 해도 몰랐다... 이렇게 개고생 하게 될줄은 -_-;; 6월말 현장 미팅 하고 건물주측에서 진행되는 철거기간을 무려 4주나 기다렸다. (건물주가 섭외한 철거업자가 견적싸게넣고 이핑계저핑계를 대며 1주일이면끝날 철거공사를 3주나 미뤘다는....) 각설하고 그렇게 기초철거 공사가 끝나고 대대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공용아닌 공용부분까지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나와 점주와의 의견을 통일하여 복도벽까지 철거하자는 의견! 그럼 바로 뜯지뭐... 그 결과 무려 20평이라는 공간을 얻게되어 넉넉한 자리배치 와 동선 확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총 5주간의 철거기간동안 총 20여차례 의 도면회의와 수정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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