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울진 박가네설렁탕

- No 협찬, 내돈내산 - 방문일: 2023.09.2X. 안녕하세요, 도로입니다!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갈비탕집, 박가네설렁탕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메뉴판 우리는 갈비탕(15,000원)과 꼬리곰탕(19,000원)을 주문했다. 추석 연휴인데도, 사람이 있었다. 먹고 나설 때에도 사람이 들어왔다. 밑반찬이다. 사실 김치는 생긴 것만큼 맛있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예전(최소 3,4년 전)에는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먹으려고 사 가고 싶을 정도였는데, 이전 기억만큼 맛있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박가네설렁탕에는 찍어 먹을 겨자소스도 줘서 좋았다. 갈비탕(15,000원) 갈비탕은 국물이 좋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좋았다. 그런데 가격을 생각하면, 글쎄? 라는 생각이 든다. 울진 음식점들은 항상 비싸니 어쩔 수 없으려나? 꼬리곰탕(19,000원) 꼬리곰탕을 많이 안 먹어봐서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국물은 좋았다. 하지만 큰 고기들은 질겨서 먹기가 힘들었다. 갈비탕의 고기가 훨씬 부드러운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