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술집/내돈내산] 소수인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도로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술집, 소수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날은 웨딩촬영을 끝내고 정말 피곤한 상태로 점심도 못 먹고 저녁 먹으러 가는데, 어디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안전빵, 소수인으로 갔습니다. 당일에 예약 전화 거니 다행히 평일이어서 자리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일찍 와서 거의 아무도 없음ㅋㅋ 원래 바 자리에 늘 앉다가 오랜만에 다시 테이블석에 앉았네요. 조용할 때에는 테이블석이 좋은데, 시끄러우면 오히려 바자리가 더 프라이빗하고 좋습니다. 안 간 사이 태블릿으로 주문하게끔 바뀜 메뉴는 네이버로 보시거나 캐치테이블로 확인하세요. 방어철이어서 방어가 있더라고요. 방어 사시미 단품(20,000원) 늘 먹는 표고버섯육회튀김 4pc(8,000원) 저는 술을 별로 안 즐겨서 유자차 맛 나는 츠루우메 유즈(9,000원)를 주문합니다. 보로가 마시는 화요25도(32,000원) 첨에 소수인 갔을 때 이미지는 너무 비싸다;; 절대 안 와야지 였는데,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