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영웅이 부분파열로 2주 약 먹기

이사 하고 동생 장례 치르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아직 다리를 드는 영웅이가 걱정이 돼 2번이나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3주전 작은 아들의 실수로 다리를 다쳐 병원에 간 영웅이는 슬개골탈구 1기와 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아서 약을 먹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어요. 토요일이라 급하게 간 동물병원은 안과 전문 병원이라 십자인대파열은 수술해야 할것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다 믿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자주 가는 병원에 토요일에 가봤더니 십자인대파열이 맞아서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나, 동네 병원은 원장님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수술이 불가하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셔서 일요일 어제 다시 방배동에 가서 진료를 받았어요 병원에 오니 무서운 영웅이 아빠 품에서 벌벌 떠는듯 싶더니 다른 친구들이 오니 친구들 냄새 맡고 조금씩 안정이되더라고요. 3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다리를 들고 걸어서 걱정이 가득한채 진료실 들어갔는데., 원장님이 보시더니 십자인대파열은 맡지만 수술할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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