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파양 위탁소에서 8개월 힘든 과정을 거쳐 진도믹스 바람이 가족을 만났답니다


두번의 파양 위탁소에서 8개월 힘든 과정을 거쳐 진도믹스 바람이 가족을 만났답니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2021년 1월 초 광양보호소에 들어온 어미와 새끼 5마리 입양확정된 어미와 새끼1마리를 빼고 4마리를 제가 구조해서 입양을 보냈었죠 다른 남매들은 잘 지내는데 바람이만2번 파양되어 돌아왔었죠 첫번째 입양하신분은 입양후 3주만에 해외에 가족이 다 나가야한다고 파양 -> 2번째 입양처에서는 아이가 커지는게 싫어서 아이를 안먹여서 아이가 식탐이 생기고 아무거나 먹는다고 파양. 이때 아이 학대를 포착해서 제가 바로 데리고왔거든요 남매들은 15kg 이상이였는데 바람이만 11kg 말라도 너무 마른 아이. 너무 속상했었답니다. 그뒤로 2군데 임보처에 보냈는데 털이 많이 빠져서, 아이가 감당이 안되서 임보불가. 이 아이를 더이상 방황하게할수 없어 위탁처에 보내서 매달 위탁비를 제 사비로 내가며 아이를 돌봤답니다. 위탁소에서도 2번이나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던 바람이 위탁처에 8개월 있었던 바람이... 해외입양을 생각하며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해외입양도 가정에 있는 아이들을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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