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음식을 만들때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고 만들고.. 할때마다 정말 요리블로거들은 대단하다 느끼거든요. 어제도 제사전을 만들기 위해 배추전. 두부전. 호박새우전. 그리고 친정 가서 동그랑땡 . 동태전. 고구마전. 삼색꼬치전,육전 까지 8가지 전을 만들었음에도 애호박새우전 하나 간신히 포스팅할수 있겠더라고요. 아휴.. 요리 포스팅은 할때마다 어려워요. 일년에 3번 제사전을 준비하는 저는 꼭 빠지지 않고 하는게 배추전과 두부전이랍니다. 다른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바뀌고요.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배추전이 없으면 전이 아니라면서요. 그래서 꼭 배추전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근데 지금은 뭐.. 배추전쯤은.. ^^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두부전도.. 진짜 간단하잖아요.. 그리고.. 호박새우전으로 하나 더 올 추석에는 준비해봤답니다. 호박에 아무것도 없이 부침가루. 밀가루만 묻혀도 맛있지만 제사에 들어가는 전이라 조금 이쁘게 하려고 올해는 호박에 새우를 넣어봤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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