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왜 화장실까지 따라올까? 분리불안 탓?


강아지 왜 화장실까지 따라올까? 분리불안 탓?

안녕하세요. 현둘맘이랍니다. 대체 이 아이 왜 이러고 있는지 아시나요? 우리 사월이는 집에서는 엄마의 cctv 같은 아이랍니다. 엄마가 어디를 가더라도 졸졸졸졸. 부엌이면 부엌. 큰 오빠 방이면 큰오빠 침대 위에서 자더라도 엄마 곁을 지켜주고, 어떤 때는 큰 오빠 다리위에 올라가서 ' 너 컴퓨터 언제까지 할꺼냐?? ' 며 쳐다보고 있고. 아주 무서워요 이런건 다 괜찮아요. 근데 말이죠. 화장실까지 쫓아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예전에 애들 키울때처럼 화장실에서 볼일도 못보고 엄마 변비 걸릴판이여요. 아주 강아지 왜 화장실까지 따라올까요? 제가 너무 궁금하지 않겠어요. 궁금하면 또 해결해야 하는 셔타일이라 우리 사월이는 유기견 이였던 아이라 분리불안이 심해서 잘때도 엄마, 아빠 사이에 껴서 자고는 해서 저희 부부는 사월이 온 후로 둘만 자본적이 없을정도여요. ㅋㅋㅋㅋㅋ 깊은 잠도 못자는 아이는 엉덩이라도 꼭 엄마나 아빠 어디라도 붙이고 자야 하는 분리불안이 심한 강아지 엄마가 너무 좋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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