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정 마운팅 시기, 대처법

안녕하세요. 현둘맘입니다. 오늘은 아주 민감한 얘기를 하려고 해요. 솔직히 말씀 드려서 영웅이를 반려하면서 한번도 생각을 못했던 상황이 며칠전에 발생해서 제가 너무 민망 했었던 기억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건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근데, 강아지들은 본능의 동물이잖아요. 이성이 더 크게 지배하는 덕분에 사람이 본능의 동물이라는게 잊혀진 것 뿐이잖아요. 저희 영웅이는 수컷, 사월이는 암컷이여요 3살, 6살. 처음 사월이를 입양해서 키우면서 임시보호를 하게 됐고, 우리 집을 많은 아이들이 거쳐갔지만, 둘째 강아지를 반려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어요. 워킹맘이고, 남자 아이들도 아무리 컸다지만 손도 많이 가고 있고, 사월이랑 친해지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2개월때 우리집에 오게된 영웅군. 오드아이이고 , 믹스견인 이 아이가 입양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 고민을 한 아빠가 입양 결정을 내리더라고요. 저는 사월이때도 그렇지만, 영웅이도 반대를 했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