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증후군 극복은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펫로스증후군 극복은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저에게는 고마운 시츄 초롱이가 항상 가슴에 남아있어요 친구 부부의 하나뿐인 딸 초롱이 초롱이는 시츄를 좋아하는 친구가 키우고 싶어해 13년 전에 친구 남편이 데리고 온 딸이랍니다. 저도 23년전에 강아지 한마리를 충무로에서 사서 ( 그때는 유기견이라는 말도 몰랐던 아가씨때였답니다) 동지날 데리고 왔다고 "동지" 라고 이름 짓고, 애지중지 돌봤으나 돌아온 날부터 설사를 해대더니 3일만에 강아지별로 돌아간 아픈 기억이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강아지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는 반려견은 생각도 못했지요 그러나, 남편이 유기견이였던 사월이를 데리고 오고, 영웅이도 입양하면서 지금은 나름 아이들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엿한 반려인이랍니다 우리 사월이를 데리고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시츄 친구 초롱이 덕분이여요 친구네 집에 자주 놀러가던 저희 신랑이 아들만 2명에 곰같은 마누라는 아는척도 안하는게 내심 서운할때쯤, 친구네만 가면 달려오는 초롱이를 보고 ...


#강아지별 #고양이별 #내품에서시작 #다른품속으로 #펫로스증후군 #펫로스증후군극복방법

원문링크 : 펫로스증후군 극복은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