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지표가 필요하긴 하지만, ‘한국형 이에스지’(K-ESG) 지표 초안은 아니다 싶다.


ESG 지표가 필요하긴 하지만, ‘한국형 이에스지’(K-ESG) 지표 초안은 아니다 싶다.

1. ESG 느닷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2021년 1월 금융위원회는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환경(E)과 사회(S) 정보를 포함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의 거래소 자율공시를 활성화 하고 , 단계적으로 의무화 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는 자율공시 활성화를, 2025년부터 2030년까지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대기업) 의무화를, 2030년까지는 전 코스피 상장사에 의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회사 대표의 박사논문 주제가 ESG로 바뀌면서 생전 관심없던 ESG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그렇게까지 관심없는 이야기도 아니었다는 게 함정. 용어가 생소해서 그랬던 거지, 아주 관심없던 분야의 이야기도 아니었다. 기업의 환경 책임(Environment),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기업의 건실한 지배구조(Governance)는 줄곳 우리가 여러 차례 목소리를 높여왔던 이야기다. 두산의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으로 우리는 기업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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